Surprise Me!

김관영 문전박대, 우범기 물벼락…전주-완주 통합 '수난시대' [영상]

2025-07-27 95 Dailymotion

 ━<br />  전주시장 간담회에 집단 항의 <br />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주·완주 행정 통합을 추진 중인 김관영 전북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이 잇따라 수난을 겪었다. 통합에 반대하는 완주군의원과 일부 군민에게 문전박대를 당하거나 물벼락까지 맞았다. <br />   <br /> 27일 전주시에 따르면 우범기 시장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50분쯤 완주군 봉동읍 생강골 전통시장 내 한 식당에서 통합 찬성 단체 회원 10여명과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때 통합 반대 측 군민 10여명이 몰려와 “뭐하러 왔냐” “우범기는 물러가라” 등 소리치며 욕설을 퍼부었다. 여기에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 2~3명도 동참했다. <br />   <br /> <br /> ━<br />  전주시 “처벌 고려 안 해” <br />  이에 우 시장은 간담회를 중단하고 식당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한 군민이 컵에 있던 물을 우 시장 얼굴에 끼얹었다. 이후에도 우 시장은 허리춤을 잡히고, 전주시 공무원 일부는 멱살을 잡혔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으나 반대 측은 항의를 멈추지 않았다. <br />   <br /> 우 시장은 상인 피해를 우려해 이날 오후에 예정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일정을 취소했다. 우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간담회가 중단돼 안타깝다”며 “완주·전주 통합은 (전주시와 완주군이) 함께 살아남기 위한 생존 방법”이라고 했다. 그는 “통합에 반대하는 분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꾸준히 완주군민을 설득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주시 관계자는 “가해자 처벌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br />   <br /> <br /> ━<br />  전북지사, 완주에 전입 신고…“쇼하지 마” <br />  김 ...<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4550?cloc=dailymotion</a>

Buy Now on CodeCanyon